본문 바로가기

News18

사기업 VS 공공기관 HR업무에 대한 생각 첫 사회생활은 사기업 HR담당자로 시작하였다. 신입사원때는 실제 업무라기 보다는 업무지원 성격으로 오랜기간 근무를 하였었다. 나이가 들고, 몇몇 사기업을 점프 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안정적인 직장(?)"에 눈이 돌아갔다. 결국 준비하여 공공기관의 HR담당자로 입사를 하게되었다. 사기업이던 공공기관이던 인사부서의 숙명상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차이점도 있었다. 사기업은 "효율화, 이익의 극대화, 빠른 의사결정"이 중요하였다면, 공공기관은 "관련 법과 규정/절차에 의한 업무, 보고서 작성(경평)"을 좀 더 중요시 하였다. (Fin) 허황된 꿈(로또, 주식대박)을 놓지 못하는 소시민이지만 어쨌든 직장다니는 동안에는 기본적으로 "내 몫은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맞나?) 2021. 7. 10.
일하는 방식의 변화 : 리더의 업무지시 - 실무에 적용하기 쉬운 업무지시 법칙 : B.O.S.S - 1. Background(배경) 왜 이 과업을 수행하는지 과업의 배경을 설명하여 직원의 심적 동의(buy-in) 을 확보합니다. 2. Objective(목적) 과업 수행의 목적(Purpose)과 목표(Output Image)를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3. Scope(범위) 최소한 수행해야 할 과업 수행 범위와 검토 영역을 명확히 설명합니다. 빠진 업무영역 때문에 재작업을 하는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4. Schedule(일정) 과업 수행 중간보고 및 마감일(deadline)을 언급하여 직원의 업무 관리(업무 우선순위 조정 등) 및 과업 일정관리를 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주어야 합니다. - B.O.S.S를 활용한 업무 지시 예시 - .. 2021. 6. 18.
데이터 드리븐 경영으로 승승장구-‘돌핀의 부활’ ‘로켓배송’ 이끈 빅데이터 광고·콘텐츠·프롭테크 시장서도 각광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본사 직원식당은 외지인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힌다. ‘구글의 가장 큰 복지는 식사’라는 말이 있을 만큼 전 세계 양질의 요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구글이 미국에서 일하는 직원 9600명의 식비로 쓰는 돈은 한 해 7200만달러(약 850억원). 한 사람이 매일 30달러어치 음식을 먹는다는 얘기다. 이것이 10년 전 기준인 것을 감안하면 지금은 식비에 쓰는 돈이 훨씬 더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의 고민도 커졌다. 밥값 때문이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때문이다. 주문한 식재료의 약 5~10%가 그대로 버려질 정도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이 꺼내든 무기는 ‘데이터’다. 구글은 2014.. 2021. 5. 21.
“라떼는 말이야”를 금지어로 만들어야 할 판 30분 업무보고 지시하며 “옛날엔 1분마다” 여전한 사회 ‘갑질 줄었나’ 물음에 20대 48%만, 4050은 60%대 ‘괴리’ 직장인 A씨는 상사로부터 “30분마다 업무보고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상사는 “10분마다 해야 하는 보고를 30분으로 늘려준 것”이라고 했다. A씨가 “업무보고를 하느라 다른 일을 하기 어렵다”고 토로하자 4050세대인 상사는 말했다. “나는 옛날에 1분마다 업무보고서를 작성했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후 1년10개월이 지났지만 이른바 “라떼는(나 때는) 말이야”라며 훈수를 두는 ‘꼰대 갑질’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민간공익단체인 직장갑질119는 20~30대 직장인들이 40~50대 상사로부터 입은 피해 사례들을 2일 공개했다. 직장인 B씨의 상사는 상명하복을 중시.. 2021.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