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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8

직장인 63.3% ‘성과 보상, 주식으로 받아도 좋다’ 중임직원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주식'을 주는 기업들이 대규모 IT기업을 시작으로 중/소규모 플랫폼 기업에서도 시행하는 등 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식 투자나 재테크를 하는 직장인이 늘면서 회사 주식으로 성과급을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추세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842명을 대상으로 성과급 주식 보상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63.3%가 '성과 보상 주식으로 받아도 좋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복수응답),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서'가 48.4%의 가장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장기 성과를 위해 노력할 동기가 생겨서(40.3%)', '근로 의욕을 높여줄 것 같아서(36.4%)', '주가가 오르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어서(35.3%)', '어떤 형태.. 2021. 4. 27.
직장인 49.3% ‘나는 워런치족’ 코로나19가 불러온 인간 사회의 단절은 많은 사람에게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일으켰지만,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티타임을 갖는 등 식사 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직장인 520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점심시간 외 활동한다’고 답했다. 식사 외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물음(복수응답)에는 점심시간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워런치족'이 49.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워런치족'이란 워킹(Walking)과 점심(Lunch)의 합성어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걷기 운동을 하는 직장인을 가리킨다. 다음으로는 '낮잠 및 휴식(35.8%)', '티타임 등 동료와 친목도모(24.0%)',.. 2021. 4. 22.
'21년 월간 국내외 경제 및 산업 동향(3월호) □ 주요국 경제 동향: 코로나19 재확산, 기후 영향 등으로 다소 주춤한 경기 회복양상 □ 국내경제 동향 ㅇ (산업생산) 기저효과 및 코로나19 3차 확산 등으로 8개월 만에 하락 전환 ㅇ (수출) 조업일수 부족에도 불구, 바이오헬스/자동차 수출 호조로 4개월 연속 증가 □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ㅇ (금리) 경제회복 기대감 및 대규모 재정정책 추진 등으로 장기금리 상승 ㅇ (환율) 미 달러화,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강세 □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3월 중순 이후 미 원유재고 증가세 지속으로 유가 하락, 천연가스도 온화한 날씨 예보로 가격 하락세 □ 조선: 2월 수주는 세계 시황 개선으로, 양과 질적 측면에서 매우 양호한 상황 □ 해외건설: 2월 해외건설 수주액, 전년 대비 58.1.. 2021. 4. 21.
직무급제 논란 어디로 직무급제는 일한 기간을 따지는 연공성과 일의 성과를 평가하는 성과급보다 하는 일의 어려움과 역할을 따져 임금을 책정하는 방식이다. 고령인구 증가와 출산률 하락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IT기술의 빠른 진보로 숙련기술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워지는 노동시장 변화와 노동시장 양극화를 심화했다는 연공급제 비판이 겹치면서 임금체계 대안으로 떠올랐다. 노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직무급제 도입을 놓고 사회적 대화를 시작한다. 가 직무급제를 둘러싼 논란과 도입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짚어봤다. 임금체계 사이에 우열은 없다. 박우성 경희대 교수(경영학)는 “어느 임금체계가 우월하다고 할 수 없고, 정서와 문화에 따라 적합한 임금체계를 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연공급제가 주류로 자리 잡는 데 혁혁한 공을 .. 202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