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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3

직장인 49.3% ‘나는 워런치족’ 코로나19가 불러온 인간 사회의 단절은 많은 사람에게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일으켰지만,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티타임을 갖는 등 식사 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직장인 520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점심시간 외 활동한다’고 답했다. 식사 외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물음(복수응답)에는 점심시간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워런치족'이 49.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워런치족'이란 워킹(Walking)과 점심(Lunch)의 합성어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걷기 운동을 하는 직장인을 가리킨다. 다음으로는 '낮잠 및 휴식(35.8%)', '티타임 등 동료와 친목도모(24.0%)',.. 2021. 4. 22.
직장인 62% “코로나19 이후 회사에 실망” 잡코리아가 직장인들에게 코로나19 이후 회사에 대한 직장인들의 평가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한 결과 5명 중 3명이 “회사에 실망하게 됐다”고 답했다. 회사에 대한 실망감은 중소기업에서 특히 크게 늘었다. 재직 중인 회사의 기업유형에 따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의 39.0%가 ‘이전보다 더 실망하게 됐다’고 답했으며 ‘이전과 달리 실망하게 됐다’는 응답이 30.7%로 이어졌다. 반면 대기업 직장인은 ‘이전과 달리 회사를 좋아하게 됐다’는 응답이 33.1%로 ‘이전보다 더 실망했다(30.2%)’를 소폭 앞섰다. 공기업 직장인은 ‘이전과 달리 회사를 좋아하게 됐다’는 응답이 44.0%로 다른 응답군에 비해 크게 높았다. 여기에 ‘이전보다 회사를 더 좋아하게 됐다’는 응답 역시 18.7%를 .. 2021. 4. 6.
소상공인 10명 중 7명, “코로나로 ‘워라밸’ 악화”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6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일과 삶의 변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1.3%의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일과 삶의 균형이 나빠졌다고 응답했으며, 이로 인해 ‘만성피로·피곤함·우울감이 늘고’(78.5%), ‘일의 질이 저하되었으며’(74.1%), ‘일이 대인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37.2%)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복수응답)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일의 변화에 대해서는, 월 평균 매출액이 3,583만원에서 2,655만원으로 928만원(25.9%)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 또한 월 727만원에서 468만원으로 259만원(3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 1. 18.